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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잡담잡담

오늘 아침에는 비가 오려나 보네요~

 

 

 

오랜만이네요

 

이젠 정말 겨울이 끝나는걸까요

잠겨있던 창문이 열리고

건조했던 사무실에

습한 나무향이 진동하네요~

 

 

누군가는 비오는걸 싫어할수도 있지만

전 오랜만에 내리는 이비가

봄을 알리는것 같아

너무 반갑습니다.

 

 

그러고보면 이번겨울은

참으로 빨리 지나갔습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0월말무렵

회사에 입사하여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나고

벌써 3월이네요~

 

 

이웃분들은 오늘아침

어떠셨나요.

 

등교를 하신분도 있고

저처럼 사람으로 가득찬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신 분도 있으시겠죠.

 

 

 

그래도 오늘은 어제와 다릅니다.

비가 오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봄이 오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