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색마케팅] 특별한 명함을 주는 안경샵 [이색마케팅] 특별한 명함을 주는 안경샵 안녕하세요. 마케터 'Mocca'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오늘이 주말이었다면 벚꽃도 보러가고 했을텐데 아쉽게도 주말에는 비가온다니..ㅠㅠ 올해도 벚꽃이랑은 인연이 없는가보네요 작년에도 벚꽃을 보러가지 못했는데 2년연속 이렇게 되다니 ...휴 ㅎㅎ 어제 회사명함을 새로만들기위해 명함가게에 들렸다가 다양한 디자인의 명함를 보고 아 이거 정말 괜찮네~ 하면서 한참을 서서 구경을 했네요 ㅎㅎ 그래서 회사로 돌아오는길에 명함을 이용한 이색마케팅이 무엇이있을까 하여 자료를 좀 찾아봤는데 제 레이더망에 걸린 '인도안경샵' 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셨나요. 이 명함의 특별한 점은 핀홀메커니즘을 이용 안경이 없이도 작은구멍을 통해서 글을 읽을수 .. 더보기
[이색마케팅/바이럴마케팅] 발렌타인데이에 일어난일 발렌타인데이에 영국 면도기브랜드인 Wilkinson Sword 에서 진행한 이색마케팅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대세인 바이럴마케팅을 위해 이슈컨텐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그에 놀라워하고 좋아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 한편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남성의 하관이 나온 옥외간판에 장미를 거꾸로 꽂아두고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목에 설치해 둡니다. 시민들은 수염을 뽑으면 장미가 나온다는걸 알고 매우 놀라워하면서 즐거워 하고 사람들이 장미를 하나둘 얻어가면서 점점 남성의 턱은 깔끔해집니다. 사람들이 모두 장미를 가져가고 마지막에 남성의 깔끔해진 턱이 나오면서 'Smooth Valentine's Day' 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메세지를 제대로 전달한 바이럴/이색 마케팅 이.. 더보기
에너지드링크 대명사 레드불 (Redbull) 마케팅 에너지드링크 대명사 레드불 (Redbull) '레드불, 날개를 달아줘요' 에너지드링크 하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는 레드불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핫식스의 점유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ㅎㅎ 마치 구글과 네이버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전세계적으로는 구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니까요~ 레드불은 두마리 황소가 맞붙고 있는 독특한 로고를 가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려 합니다. 레드불은 태국으로 출장을 갔던 오스트리아 사람에 의해서 서양으로 전파된 에너지드링크 입니다. 태국명으론 '크라팅 다엥' 번역하면 붉은황소 입니다. 그때문에 로고가 붉은황소가 되었고 실제로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그 시작은 태국이라고 할수 있는것이죠. 그러고 보면 참 아이템.. 더보기
핀터레스트. 한국에서 성공할까? 핀터레스트. 한국에서 성공할까? 오늘은 핀터레스트(Pinterest)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SNS소셜플랫폼 입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페이스북,트위터가 문자중심의SNS 라면 핀터레스트는 이미지중심의 SNS 라는 점입니다. 2010년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했는데 처음 페이스북이 나왔을때 파장이 일었던 것보다 더 큰 파장을 가져왔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문자로 소통하는 페이스북에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질려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각적인 만족감을 줄수있는 핀터레스트 방식에 감탄한 것이죠. 핀터레스트는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는것에서 착안하여 만든 SNS입니다. Fin+interest 의 합성어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트위터의 리트윗.. 더보기
구글 글래스, Goole의 도전 구글 글래스 런칭이후 바이럴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영상이길래 그럴까요 ? 컨셉 한 남자가 데이트를 위하여 바에 입장합니다. 구글 글래스에서는 제니퍼와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는 내용이 뜹니다. 남자는 무사히 제니퍼를 만났으나 계속적으로 뜨는 정보때문에 제니퍼와의 대화의 지장이 오게 되는데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구글글래스에 나오는 동영상을 이제 그만보겠다는 그의말을 그녀는 이야기를 그만하고 싶다는 말로 듣고 기분나빠하며 나가고 그녀의 뒷머리에 애플로고를 띄우며 영상을 마무리를 짓습니다. 더보기
"할렘쉐이크"를 아시나요 ? 안녕하세요 마케팅기획자 MoccaIce 입니다. "harlem Shake" 요즘 대세죠 ㅎㅎ 강남스타일 이후로 한동안 잠잠했던 Youtube에 떠오르는 강자 !! 할렘쉐이크는 원래 80년대 미국동부 할렘가에서 할렘주민이었던 얼비(al b)가 처음 선보인 춤입니다. 언뜻보면 멍청해보일수도 있지만 이는 그시대 흑인들의 탄압의 강도가 마치 미라가 붕대를 두르고 움직일수 있는 정도라는 점을 춤으로 표현했기 떄문에 그당시에 시대상을 반영한 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춤사위자체가 우습게 보이기 때문에 이를 패러디하여 초기 4명의 청년들이 이춤을 추면서 '할렘쉐이크'는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할렘쉐이크는 Baauer = "harlem Shake" 음악에 맞춰 초반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명만 춤을추다가 .. 더보기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 온라인마케팅은 요즘 대세죠 ^^ 하지만 온라인마케팅만을 진행하기보다 온오프라인이 연계가 될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이슈를 만들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문을 확산시켜 자연스러운 바이럴마케팅을 진행시킬수 있다면 구매전환율도 높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온라인마케팅만 진행을 했을 경우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 큰 시너지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카자흐스탄의 낚시용품 회사 "피셔맨"의 사례를 통해 오프라인시장에서 이슈를 일으켜 온라인마케팅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할까 합니다ㅎ 카자스흐탄에 위치한 이 회사는 낚시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낚시매니아들을 위해 견고하고 안전한 장화를 론칭하면서 마케팅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훌륭하고 멋진 장화를 대체 어.. 더보기
선영아사랑해 - 바이럴마케팅사례 2000년도 초. 바쁜아침 각자의 회사로 , 학교로 출근하고 등교하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벽보. '선영아 사랑해' 선영씨를 사랑하는 누군가의 이벤트라고 생각하며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며 지나쳤지만 이윽고 지하철에도 , 버스에도 붙어있는 선영아사랑해 라는 문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확실히 광고는 맞는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도 벽보나 버스광고 안에 회사명은 없습니다. 오로지 선영아사랑해 6글자만 있을뿐이죠 . 대체 누가 ? 왜 ? 무엇때문에 이런 이벤트를 하는걸까요? 정말 선영씨를 사랑하는 사람하는 사람이 돈이 많아서 하는 이벤트? 아니면 ? 수많은 의견들이 오가고 사람들은 인터넷에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며 소문은 점점 커지고 선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끼리 카페를 만들기 까지 하는등 전국적으로 엄청난 반응.. 더보기
빨강풍선을 찾아라 !! - 바이럴마케팅 사례 '경영학콘서트' 라는 책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친숙한 사례 입니다. 미국방부 'DARPA'에서 진행한 미국전역에 흩어진 10개의 풍선을 찾는 이벤트 인데요. 이 이벤트가 어째서 바이럴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걸까요 ? 2009년 . 미국방부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은 40주년을 기념하여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내걸었습니다. 바로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빨강풍선10개를 가장먼저 찾는이에게 4만달러를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국방부에서는 이 프로모션을 통해 인터넷 정보 파급력과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는데요. 이 사례를 통해 앞으로 있을 미국의 폭탄테러시에 폭탄을 찾거나 테러리스트 수배인물에 대한 수색에 대해 도움을 줄수있는 중요한 자료원 이기에 이토록 큰 상금을 걸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 더보기
바이럴마케팅 - 하이네켄 사례 바이럴마케팅 - 하이네켄 사례 바이럴마케팅 은 구전마케팅 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의 입을 통해 바이러스 처럼 빠르게 정보가 퍼진다 하여 Virus + Oral = viral 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된것이죠. 온라인은 공간의 제약이 없습니다. 옛날에는 내가 옆집에 철수에게는 내소식을 전할수 있지만 멀리 살고있는 영희에게는 거리가 있기에 소식을 전하기 힘들었지만 온라인에서는 시/공간 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바이럴마케팅의 위력은 대단하다고 할수 있죠. 하지만 무조건 소식을 전한다고 그 소식이 번져 나가는건 아닙니다. 소식이 퍼져 나갈수 있을만큼의 '가치'가 있어야 가능하죠. 아무 재미도 없고 가치도 없는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그 '가치'를 보는이에게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