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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마케팅사례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

 

 

 

 

온라인마케팅은 요즘 대세죠 ^^

하지만 온라인마케팅만을 진행하기보다

온오프라인이 연계가 될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이슈를 만들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문을 확산시켜

자연스러운 바이럴마케팅을 진행시킬수 있다면

구매전환율도 높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온라인마케팅만 진행을 했을 경우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 큰 시너지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카자흐스탄의 낚시용품 회사 "피셔맨"의 사례를 통해

오프라인시장에서 이슈를 일으켜

온라인마케팅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할까 합니다ㅎ

 

 

 

 

 

 

카자스흐탄에 위치한 이 회사는 낚시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낚시매니아들을 위해 견고하고 안전한

장화를 론칭하면서 마케팅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훌륭하고 멋진 장화를 대체 어떻게 홍보해야 할까

사원들의 고민이 얼마나 깊었을지 위 회의사진이 보여주네요^^

저도 기획안 때문에 매일 야근을 할때마다

저런 표정을 지으며 머리를 쥐어짜곤 합니다 ..ㅎㅎ

 

장화는 시장에서 대체품이 많은 제품입니다.

제품의 큰 기술적차이가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품이죠.

 

 또한 장화는 오랜기간 사용해봐야

그 진가를 알수 있기때문에

처음 출시할때 마케팅을 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긴 힘들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피셔맨 직원들은 묘안을 떠올립니다.

기존의 장화가 큰 매력이 없고 브랜드마다 같은 디자인이라

대부분 장식품없이 고무장화만 딸랑 진열되 있거나

비닐에 쌓여있는 모습이 다였는데

피셔맨은 장화의 장점을 어필하면서

핵심가치를 쉽게 전달할수 있도록 외부 패키지디자인을

특별하게 만들고 고객이 바로 들고 나가기 쉽도록 

박스에 손잡이를 만들었습니다.

 

 

그결과 피셔맨 장화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끌며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위의 박스디자인만 봐도 얼마나

견고하고 튼튼한 장화인지 감이 오시죠? ㅎㅎ

뱀장어 사이에서도 안전하다는

디자인은 정말 탄성이 나오네요~

 

 

 

 

위의 경우처럼

피셔맨은 별다른 매체를 이용하는것이 아닌

독특하고 창의적인 박스디자인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를 일으켜

입소문을 타고 성공한

바이럴마케팅 성공사례 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이럴마케팅은 무조건 온라인에서만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바이럴마케팅의 핵심은

바로 '입소문이 날수 있는 컨텐츠'의 생성입니다.

듣는사람이 솔깃해야 소문이 퍼지는것이죠.

 

때문에 그 '컨텐츠' 나 '이슈' 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으며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이슈를 일으키고

온라인을 통해 바이럴되는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본다는 결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