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마케팅/PPL]마케팅성공사례
카페베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
전 이게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ㅎㅎㅎㅎ
드라마의 가장 극적인 부분에서
회색빛 화면으로 바뀌고 카페베네 로고가
뜨는것 때문에 처음에는 짜증내던 시청자들이
곧바로 이런식으로 응용하고 패러디하며
한때 패러디열풍을 불러왔었습니다 ㅎㅎ
카페베네에서 이런 효과까지 예상하진 못했겠지요
하지만 드라마의 마지막에 나오는
제작지원 화면이 이렇게 이슈를 끌었다는건
카페베네입장에선 엄청난 호재입니다.
어떻게 보면 운이 참 좋은거같아요 ㅎㅎ
카페베네는 토종브랜드로써 외래업체인
스타벅스를 누르고 점유율1위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감성마케팅의 '甲'이었던
스타벅스를 누르고
카페베네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수 있었던 비결.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카페베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PPL (간접홍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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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은
Product PLacement 의 줄임말로
영상컨텐츠에 브랜드로고를 간접적인 방법으로
노출시키는 방식을 뜻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몰입하는 소비자는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영상컨텐츠에 브랜드를 노출시키면
소비자의 무의식에 각인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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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는 보통 드라마에서
PPL을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시크릿가든'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매화마다
카페베네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드라마의 가장 극적인 순간에
카페베네 로고가 등장하면서
카페베네는 엄청난 마케팅효과를
누리게됩니다.
(그 유명한 시크릿가든 거품키스장면이 카페베네에서 탄생했죠 ㅎㅎ)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보통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할때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가는데
그때 카페베네가 나오게 됨으로써
분위기좋은곳 = 카페베네
커피마시는곳 = 카페베네
라는 포지셔닝이 구축되는것이죠.
소비자들이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나면 자연스레 커피를 마실때
'아,카페베네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것이죠.
PPL 이외에도 소비자와 소통하기위한
카페베네의 여러 노력이 있었지만
보통 카페베네를 이렇게까지 유명세를 타게
만들었던건 PPL을 통한 브랜드포지셔닝과
분위기좋고 편안한카페라는
일관된메시지를 전달하며
브랜드 이미지메이킹을 했던게
소비자에게 선택받을수 있었던
가장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페베네에서 진행했던
'문화마케팅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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